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고추(시설)전공 1박2일 현장교육을 다녀 왔습니다. (7.10~11)
첫번째 교육 시설채소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김인남 대표(경북 상주)
토양에 관한 깊이 있는 교육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에 남는 교육내용
병해충 등 농업 문제에 대한 정확한 분석, 환경 개선, 처방 순으로 이루어져야 하지만
"많은 분이 문제에 대한 분석 다음에 바로 직접적인 처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시 발생 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대처보다는 정확한 원인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먼저 해결이 이루어져야 하고, 이후에 농약, 비료, 물 등의 처방이 이루어져야 한다.
환경개선에 대한 부분을 더욱 신경써야 한다 ~!"
뜻깊은 교육이었습니다.
토양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농장
농장 들어가기 10분전까지 하우스 온도 60도가 넘었네요
토양이 푹신거리고, 확실히 달랐습니다.
농업은 토양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토양관리가 무엇보다 중요~!(김인남대표, 천승주 교수)
고추연구소 권오훈 연구사님(경북 영양)
현재 문제되어지고 있는 병해충, 바이러스 등에 관한 교육,
경상북도 고추 재배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최근 연구소에 이루어지고 있는 품종, 터널식 재배, 부직포 재배 방법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방영길 대표님(경북 영양)
바이러스, 다양한 저항성, 재래종 등을 여러가지 고추를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고추 육묘 및 토양관리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고추가 많이 달려있는데도 불구 하고 생육이 한쪽으로 치우 처지지 않고 잘 관리 되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1박2일 현장교육에서 장인으로써의 긍지와 자부심을 봤고,
이런 기술력임에도 불구 하고 아직도 배우고 실천하려는 모습에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