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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5 15:26
2015년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한마음 대회 개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6,118  

전라북도농식품인력개발원(원장 신현승)은 지역의 특화품목 중심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제4기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11월 3일 완주 문화체육센터에서 '15년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시·군(287명)을 대표하는 농업인이 개방화 시대에 발맞추어 역량을 키우고, 돈되는 농업의 주역이 되고자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의를 다지는 데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품목(전공)별 단합과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는 체육경기(줄다리기 등)와 전공별로 교육생들이 직접 재배한 최고의 농산물을 전시·홍보하기도 했다.



전북도 심보균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현재의 농산물은 단순히 농업의 산물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의 지표이며, 경제를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면서“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생 모두가 지역의 농업핵심리더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삼락농정이 조기에 정착하는데 큰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보균 행정부지사, 완주군 김대귀 부군수, 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 전국농업마이스터대학 총학생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2009년부터 운영하는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지역의 특화품목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농업인재 양성 교육이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과정운영은 품목별 농업명인을 배출하기 위해 최신 농업기술 및 농업경영 등 농업전문교육을 실시해 교육생이 2년간 32학점의 교육 이수 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수료증을 부여받게 된다.



금년에 운영하는 제4기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14개 전공․ 287명을 2년간 교육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을 중심으로 전북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을 캠퍼스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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